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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적 자유 노하우

[해외부동산] 시칠리아 살레미 1유로 경매_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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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문화 유산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입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51 개의 유적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중심적인 역할은 양적인 면이 아니라 문화 유산의 질에 있습니다.

도시와 경관의 조화, 유산 영역에서의 강력한 존재,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같은 다른 요인들이 이 역할에 영향을 미칩니다.
수세기에 걸친 부와 문명의 축적의 결과이지요.

 

이 모든 관점에서 버려진 주택 등과 같은 부동산 자산은 이대로 방치 되어야 할 것이 아니라

투자 및 리모델링을 걸쳐서 미래 문화 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변모되어야 합니다.

이탈리아는 새로운 건축과 새로운 건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으로

버려진 작은 마을을 되살리거나 버려진 자산을 이탈리아 고유의 역사로 재개발 하는 것입니다.

 

 

출처 : casea1euro.it/salemi/

 

'Salemi' -Trapani-시칠리아

 

1유로 프로젝트를 실행한 이탈리아 최초의 국가입니다. 

1968년 '벨리 체' 지진으로 역사적 중심지가 파괴되었고 파괴된 도시를 재건 시키기 위해

2008년 당시 시장 비토리오스 가르 비는 도시전체 재개발의 대가로 낡은 건축물을 일반 개인에게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명학 석학자들은 약 1 만 개의 건축물들이 재탄생하여 이용 가능성이 있다고 파악했습니다. 

그 동안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었던 일부 건물이 공공화되고 마피아들의 권력 다툼으로 인하여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Mazzaro'와 'Grande' 강 사이의 'Monte delle Rose' 경사면에 위치한이 마을은 고대 'Elymian' 도시 'Halyciae'의 부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출처 : casea1euro.it/salemi/

 

 

이 사건의 시발점은 2016년 1월  '살 레미 비토리오 스 가르 비' (Salemi Vittorio Sgarbi) 전 시장과 그의 행정관이

"낡고 파괴된 건물에서 거주하지도 일하지 못하고, 이러한 건물들이 신호 또는 대피소로써 역할도 할 수 없다"라는 비난으로

고소를 당했지만 후에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사건의 무죄 판결을 통해 '살레미'는  1유로 프로젝트가 진행 가능해 졌습니다.

 

출처 : casea1euro.it/sal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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